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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투자 & 재테크의 기초

by 쑥쭉이 2022. 8. 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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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들이 금융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금융시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금융시장은 경제주체들이 자금을 조달하고 여유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금융거래가 조직적으로 이루어지는 장소를 뜻한다.

여기서 장소라는 건 구체적인 지역을 넘어서서 금융거래가 계속 이루어지는 사이버공간 같은 추상적인 공간도 포함한다. 금융시장에서의 자금수요자는 주로 기업이고, 자금 공급자는 주로 개인들인데, 개인은 소득 중에서 쓰고 남은 돈의 가치를 증식하기 위해 금융시장에 참여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금융시장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금융시장의 종류

 

direct한 마켓이 직접금융시장! 반대가 간접금융시장!

직접금융시장 및 간접금융시장

직접금융시장은 기업 등 자금수요자가 발행한 증권(주식, 회사채)을 자금 공급자가 직접 매수하는 형태로 자금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이다. 직접금융시장에서 기업들은 장기자금을 조달하고, 정부도 국채를 발행해 재정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간접금융시장은 자금공급자와 수요자 간에 은행같은 금융회사가 개입해 자금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개인들이 은행에 돈을 맡기면, 은행이 필요한 사람에게 대출해주는 금융거래가 간접금융이다.

 

 

 

장단기를 표현하는데 long, short보다 적합한 게 있을까

장기금융시장 및 단기금융시장

금융시장에서 거래되는 금융상품의 만기에 따라 단기금융시장(자금시장)과 장기금융시장(자본시장)으로 구분할 수 있다. 단기금융시장에서는 콜(Call), 기업어음(CP), 양도성 예금증서(CD)와 같이 일반적으로 1년 이내 만기되는 금융상품이 거래된다.

 

장기금융시장은 자금수요자가 장기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증권이 발행 또는 유통되는 시장이다. 장기금융시장에서는 통상 만기가 1년을 초과하는 국채나 회사채 등이 거래되는 채권시장과 만기가 없는 주식시장이 있는데, 이런 시장을 자본시장이라고 한다.

 

유통하면 시장이나 택배밖에 생각이 안나는 나란 사람...

발행시장 및 유통시장

금융시장은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으로도 분류하는데, 발행시장은 주식이나 채권을 발행해 투자자에게 돈을 빌리는 시장이고 유통시장은 이미 발행된 채권이나 주식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거래되는 시장이다. 유통시장에는 주식시장, 채권시장등이 있는데, 투자자는 유통시장에서 결정된 가격으로 금융상품을 거래하여 시세차익을 얻거나 투자자금을 현금화할 수 있다.

 

장내 & 장외니까 IN N OUT, 절대 내가 지금 햄버거 먹고 싶어서 그러는 거 맞음

장내시장 및 장외시장

금융시장은 장내시장과 장외시장으로도 구분되는데, 장내시장은 금융상품의 매매 장소와 거래형식이 표준화되어 있기에 가격이나 거래정보가 투명하게 결정된다. 장내시장으로는 은행, 증권사등이 참여하여 주식, 채권, 선물 등을 거래하는 한국 거래소가 있다.

 

한편, 장외시장은 거래당사자간에 직접 매매하거나 증권사와 같은 중개기관을 통해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채권, 외환, 금리 및 통화 파생상품 등은 대부분 장외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

 

 

오늘은 솔직히 사진들이 진짜 좀 많이 억지인 듯, 다음엔 더 잘찾아보겠슴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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