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거래를 한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 2

 

그냥 왠지 금융생활이랑 잘 어울리는 이미지

거의 모든 사람들의 일상속에는 금융거래가 녹아들어 있다.

그리고 예금, 대출, 투자 등등 금융거래를 할 때,

이왕이면 조금 더 많은 수익을 얻으면서 덜 위험한 금융상품에 투자하길 희망한다.

 

이렇게 합리적인 금융거래를 하기 위해 반드리 알아둬야 하는 지표들이 있는데,

그 지표는 바로 금리, 주가, 환율이다. 오늘은 그 지표들 중 주가에 대해 알아보기로 결정-!

뉴스보면 맨날 이런 장면 나오던데

주가

주가는 주식시장에서 결정된다. 주식은 기업이 필요한 자본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증권으로 주식시장에서 거래된다. 주식시장은 기업공개(IPO : initial public offering)나 유상증자를 통해 주식이 발행되는 발생시장과 이렇게 발행된 주식이 거래되는 유통시장이 있는데, 주식의 유통시장에서 주가가 결정된다.

 

 

도서관인데, 주식시장인 척 하기

우리나라의 주식유통시장에는 유가증권시장(KOSPI), 코스닥시장(KOSDAQ), 코넥스시장(KONEX)있다.

KOSPI : Korea stock price index로 한국 종합 주가 지수를 의미함

KOSDAQ :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 index로 한국 증권업 협회가 운영하는 시세 정보 시스템 혹은 장외 주식 시장을 의미함

KONEX : Korea new exchange로 13년 7월 1일 개장한 중소기업 전용 주식 시장. 코스닥 시장 상장 요건을 채우지 못하는 벤처기업와 중소기업이 상장할 수 있다.

 

 

주가지수를 참고하면 시장 전체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Flow of market, 미하이칙센트미하이의 FLOW아님 주의

주식시장에서는 여러 종류의 주식이 거래되기에 주식시장 전체로 주가가 올랐는지 떨어졌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 지표로 "비교시점의 시가총액 / 기준시점의 시가총액"로 나타내는 주가지수를 참조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인 코스피지수는 한국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전체 주식의 시가총액을 기준시점과 비교해 나타낸 지수인데, 기준시점은 1980년 1월 4일 지수를 100으로 하여 작성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코스닥 상장기업의 주가지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96년 7월 1일의 지수를 100으로 했다가. 04년부터 1,000으로 정해 작성하고 있다.

 

 

주가지수는 전반적인 주가수준을 나타내지만, 현재의 경제상황을 반영하는 경제지표의 역할도 한다. 기업들의 경영실적이 좋고 경제활동이 활발해지면 주가지수는 상승하고, 반대로 경제가 침체되면 기업실적이 약화되면서 주가지수도 하락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