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어떤 것들이 있을까?

부동산투자를 공부하려면 당연히 알아야 하는 것들이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내가 무엇을 살 것인지를 알아야한다.

그렇기에 오늘은 부동산 투자는 어떤 것들을 대상으로 하는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부동산투자는 크게 주택, 상가, 토지 세가지의 분류로 나눠볼 수 있다.

이 중 상가는 다들 알고 있듯 영업용으로 사용하는 건물을 말하고 수익혁 부동산으로 투자금이 많이 든다. 토지의 경우는 말 그대로 땅을 의미하기에 오늘 알아볼 대상은 아니다. 우리는 주택 위주로 알아보기로 한다.

 

부동산 공부를 이제 막 시작한 나의 경우 주택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1. 단독주택

   1-1. 단독주택

와.. 진짜 최고 멋있다. 이런데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

주택법 2조의 정의에 따르면 "단독주택"이란 한 세대가 하나의 건축물 안에서 독립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된 주택을 말한다. 위 사진처럼 항상 내가 꿈꿔온 집의 이미지로 단층이나 2층 건물에 마당이 있는 형태의 건축물이다. 이런 단독주택은 어떻게 짓느냐가 주인의 자유에 의해 정말 자유롭게 결정될 뿐 아니라 갖고 있는 대지가 집집마다 서로 다르고 사용한 자재도 모두 다르기에 객관적으로 가치를 평가하는게 정말 어렵다. 그렇기에 이는 시세에 대한 파악이 어렵고, 보통 많은 투자금이 필요하다.

 

 

   1-2. 다가구주택

모.... 못찾겠다... 이 많은 집중에 다가구 주택 한채는 있겠지..

 

근데 이렇게 한 세대가 소유하고 한 가구가 거주하는 형태 외에 여러가구가 거주하는 형태의 단독주택도 있다!

띠용? "단독"주택인데 다른 가구들이 같이 산다고? Yes 같이 산다!!

 

이를 다가구 주택이라고 부르는데 다가구주택이란 한 건물 안에 여러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구조로 된 3층 이하의 건축물을 의미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다세대 주택과 구분하기가 어려운데, 다세대 주택은 각 호실마다 집주인이 다른 반면 다가구 주택은 건물 전체에 주인이 한 명이고 다른 많은 집들이 세를 들어 살고 있는 형태를 말한다. 이처럼 다가구 주택은 건물울 통채로 구매하는 형태이기에 투자금이 많이 든다. 투자 후 세를 통한 수익을 추구하기에 시세차익을 통해 이익을 보는 용도보다는 수익형 투자라고 볼 수 있다.

 

 

 

 

2. 공동주택

위에서 언급한 공동주택들은 건물의 소유자가 한 세대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공동주택은 건물을 여러명이 나누어 소유권을 갖고 있는 형태라는 걸 자연스레 유추할 수 있다. 공동주택에는 대표적으로 이런 것들이 있다.

 

   2-1. 다세대주택

해외무료이미지를 퍼오다보니 딱 맞는 사진을 못찾겠지만 초큼 가운데 집 넉김?

한 건물 안에 여러 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구조로 된 4층 이하의 건축물을 뜻한다. 다세대주택은 각 호실별로 구분등기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가구와 큰 차이가 있다. 자꾸 "가구", "세대"이런 단어를 쓰는데, 이 둘이 뭐가 다른거지?

통계청에 등록된 바에 따르면 가구는 1인 또는 2인 이상이 모여서 취사, 취침 등 생계를 같이하는 생활단위를 말한다. 단순히 말해 가족이든 아니든 집이라는 곳에서 같이 생활하는 단위를 말하고 세대는 가구 그러니까 같이 사는지 여부와 상관 없이 주민등록상에 함께 등록되어 있는 가족 구성원을 뜻한다. 여튼 다세대주택의 경우 일반적으로 빌라라고 불리우는 건물을 뜻하고 신축일 경우에도 내가 거주할 호실만 구매하면 되기에 다른 투자상품들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서 젊은 신혼부부나 직장인들이 선호한다고 볼 수 있지만, 시장 하락시에는 현금화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2-2. 아파트

아파트, 그 아름다움이란-!

아파트는 한 건물 안에 여러 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구조로 된 5층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뜨거운 청약의 열기, 그리고 집을 산다고 할 때 가장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그 상품 "아파트"는 한국에서 가장 선호받는 주거 형태이다. 아파타는 선호하는 사람이 많기에 상승기에는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게, 하락장에서 떨어지는 폭은 다른 매물들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형태를 띈다. 게다가 시세파악도 쉽기에 저평가된 단지를 찾아 시세차익형으로 투자하는 것이 일반적인 아파트투자방법이다. 심지어 수요와 거래량이 많기에 시장의 등락에 큰영향을 받지 않고 가장 현금화하기 쉬운 상품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