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재테크

직장인이나 저소득자, 중소득자들의 경우 "돈이 있어야 투자나 자산관리를 하는 것이다" 라며 자산관리와 투자를 자신의 삶과 상관없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다. 코로나 전후로 재테크 붐이 불면서 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지대하게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위험하게도 상품을 제대로 분석하지 않은 채로 빚을 끌어안고 투자를 감행하면서도 레버리지라고 스스로를 위안하며 눈물을 머금고 손실을 감내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그런 일을 막기 위해서 자산관리를 해야한다. 형편이 어려울 수록 더더욱 해야한다. 형편이 어렵다는 것은 여윳돈이 없다는 것이고, 그렇기에 가진 자산에서 손실이 발생했을 때 심리적 타격감이, 그리고 현실 생활에서 얻게될 타격이 더욱 크기 때문이다. 

 

가난은 수치가 아니며, 부유는 죄악이 아니다. 그저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상황에 맞춰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실행하면 된다. 그 뿐이다. 철저한 자산관리는 생활을 개선시켜 줄 수 있다. 

 

이를 위해 하버드의 자산관리 전문가는 다음의 몇 가지를 잘 해내야 한다고 말한다.

 

 

아 돈없어 안사, 못써, 안먹어 그만~

1. 절약할 줄 알아야 한다.

월급은 한정적이다. 꼭 써야 할 돈 외에는 절약해야 한다. 절약을 해야만 1년이면 그래도 봐줄 만한 돈을 모을 수 있다. 이것이 자산관리의 첫 걸음이다.

 

 

 

 

초년생에게는 자신을 개발하는데 투자하는 비용이 가장 수익률이 좋은 상품이 되어줄 것이다.

2. 재원 개발을 잘해야 한다.

잔고가 생기면 합리적으로 운용하고 가치를 증가시켜서 수익을 내야 한다. 사회초년생의 경우, 사실 초년생이 아니라 근무경력이 쌓인 경력자의 경우도 자신의 몸값을 올리기 위해 스스로에게 투자하는 것이 베스트이다. 상황이 여의치 않거나 그러기 어려운 직종에 있을 경우, 소득을 늘릴 수 있는 부업에 대해 알아보고 그쪽으로 시장을 개척해보는 것도 좋다.

 

 

 

 

삶에서 이루고자하는 큰 목표, 그 하위의 중간목표, 매일 혹은 매주 달성할 수 있는 소목표로 목표를 세분화하여 계획을 세우자

3.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자산관리의 목적은 많은 돈을 버는 것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함이다. 그래서 돈 있는 사람보다 돈을 버는 모든 사람들이라면 모두 관심을 갖고 수행해야 할 일이다. 자신의 미래 수요를 잘 계획하는 것이 자산관리에서는 매우 중요하다.

 

 

 

내 자산을 여러군데 배치하고 포지셔닝하는 것이 어렵다면 전문가를 찾는 것도 방법이다.

4. 합리적으로 자금 구조를 배치하고, 현실의 소비와 미래의 수입 사이에서 접점을 찾아야 한다.

이에 대한 작업은 전문가에게 맡겨 대신 설계하고 참고할 수 있다.

 

 

 

 

고수익 보장이라는 말에 절대 현혹되어 넘어가지 말자. 남의 돈을 쉽게 벌어다주는 바보는 세상에 없다.

5. 자신의 수요와 리스크 감당 능력에 따라 수익률을 고려하라.

고수익을 내는 자산관리 방법이 꼭 좋은 것은 아니다. 자신에게 맞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수익률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리스크도 크다는 것이다.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이란 것은 예상 목표에 도달할 수 있으면서도 리스크가 가능한 적은 방법이다. 맹목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방법을 선택하지 말자. 당신의 자산관리 목표는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다. 돈을 버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은 투자이지 자산관리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