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의 종류
얼만큼 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얼만큼 저축하느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저축은 투자생활에 있어 시드를 마련해 초석을 다지는 과정으로
투자에 입문한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하고, 이제 입문한 것이 아니라 할 지라도
그 중요성을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여튼 저축의 종류가 어떤 것이 있고, 그 저축을 얼마동안의 기간으로 설정해서 진행할 것인지 전략을 잘 구성해야 이익을 최대화 할 수 있는데, 저축을 배~~~로 시작하기 전에 지금 저축이 어떤 종류가 있는지 큰 틀을 알아보자
1. 일반예금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일반예금은 넣을 수 있는 금액의 제약이 없고, 매 분기마다 한 번씩 이자를 지급한다. 이자는 원금과 합쳐져 다시 이자가 붙는데, 저축기간이나 최대 납입금한도와 같은 금액제한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예금은 언제든 수시로 입출금할 수 있기에 유연성이 좋다는 장점과 그렇기에 이율이 가장 낮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일반예금에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금액만 넣는 것이 좋고 대표적으로 용돈통장을 일반예금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좋다
2. 정기예금
정기예금은 1백만 원부터 넣을 수 있고 일반적으로 최대로 넣을 수 있는 금액의 제약이 없다.(최대납입금의 경우 5천만원 한도 등 상한선이 있는 은행들도 있다.) 정기예금은 정해진 날짜에 한 번만 넣을 수 있고 가입기간을 정해두고 가입한다.(약정의 형태) 만기가 되면 통장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받는데, 보통 3개월, 6개월, 1년, 2년, 3년 등 다섯종류의 기간이 있다. 단순히 말해 예치기간을 정해 둔 다음 한 번에 목돈을 납입해서 묶어두는 댓가로 이자를 받는 상품이라고 볼 수 있다. 기간을 정할 때는 단기 정기예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가입 기간 중 금리가 오르면 장기저축은 높아진 금리를 누릴수가 없기에 기회비용의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번에 연준에서 자이언트스텝을 강행하지 않았던가? 이에 따라 한국은행도 기준금리를 올릴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장기 정기예금을 가입했다가 금리가 오르면 너무 아까울 것 같다
3. 저축예금
저축예금은 가계저축 증대를 위해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비교적 금리가 높게 지급되는 가계우대예금의 하나이다. 저축예금의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으로 1인 1계좌만 만들 수 있으며, 예치한도는 3천만원이다. 지금은 상품을 제공하는 은행이 그렇게 많지 않고, 이런 형태의 통장을 파킹통장이라 칭하는데, 최근 가장 많이 사용되는 파킹통장은 토스뱅크의 파킹통장이다
4. 적립식 저축예금(적금)
적립식 저축예금은 매월 일정금액을 정하는 것과 자유롭게 납입하는 자유납입식 적금으로 나뉜다. 기한은 마음대로 골라서 1년, 3년, 5년으로 설정할 수 있고 예금자는 매달 저축한 금액에 대해서 발생하는 이자를 만기시에 한 번에 받게 된다.
예금의 종류와 이자는 은행별로 더 다양한 차이를 갖는데, 자신의 상황에 알맞는 예금 기한과 유형을 찾고 그에따라 만족스러운 이율을 제공하는 업체를 찾아 개설하면 된다. 이 때 예금이자를 최대로 늘리는 전략들을 사용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전략들을 소개할 테니 이를 따라 예금을 하거나 혹은 조합하여 자신만의 예금전략을 구성해 저축 이율을 최대화 시킬 수 있다.
1. 매달 저금통장 만들기
이 방법은 예(적)금 풍차돌리기라는 전략으로 유명한데, 매달 기한을 똑같이 설정한 일정 금액의 적금통장을 새로 만들게 되면 만기시기가 됐을 때 매 달마다 한 달에 하나씩 만기통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작므을 잘 모을 수 있는 방법인데다가 적금의 탄력성을 최대치로 발휘하게 하는 방법이라 급하게 목돈이 나가야하는 경우가 생겼을 때도 이율 손실이 너무 크게 발생하지 않는 선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저축하는 과정에서 이율이 올라갈 때는 예금기한이 짧을수록, 이율이 낮을 때는 예금기한이 길 수록 좋다는 건 당연한거니까 알아두자! 지금같이 금리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는 예금기한 이 짧은 상품을 가입하는 게 좋다는 뜻!!
2. 계단형 저축
'예적금 풍차돌리기'와 함께 하면 더 좋은 전략으로 특히 연말 상여금이나 개별적인 목돈이 들어왔을 때 적합하다. 저축해놓은 자금을 몇 부분으로 나눠서 서로 다른 기한을 설정하면서 매년 기한을 더 길게 설정하는 것이다. 계단형 저축은 중장기적인 저축방식으로 이율 조정에 발맞출 수 있는 괜찮은 방법이다.
3. 복리효과 저축
매월 이자를 받는 정기저축예금의 이자 효과를 최대한 좋게 만들기 위해서 적립식 저축과 종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그럴 경우 복리효과가 발생한다. 이것이 바로 복리 저축법!!!! 이 방법은 매달 이자를 받는 저축과 적립식 저축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저축방식인데, 고정자본으로 매달 이자를 받는 정기예금에 저축한 다음 매월 이자를 적립식으로 저축해 두 번의 이자를 발생시키는 방법이다. 이자를 최대화하는 비결은 아주 간단하다. 저축을 오래하면 당연히도 이자는 올라가지 않겠는가? 따라서 다른 영향이 없다고 가정했을 때, 저축 기한을 최대로 늘리면 자연스레 수익도 늘어나게 된다.
저축은 이처럼 자산관리 방식 중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데, 그렇다면 어떤 저축상품이 더 큰 수익을 우리에게 안겨다 줄 수 있을까? 이를 알기 위해서는 은행 저축상품들의 이율 규정을 알아봐야 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금융감독권에서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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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대상에 해당하는 거주자가 비과세종합저축에 가입할 경우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가입대상) 만 65세 이상인 거주자, 장애인,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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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은행 특판상품같은 것들은 조회할 수 없지만, 여기서 제공되는 정보로도 충분히 좋은 상품들에 가입이 가능하니까
다양한 상품들을 알아보고 내게 맞는 전략을 세워 전략대로 저축을 해나간다면
시드머니 모으기도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것이다!
시드머니가 모이는 그 날 까지 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