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파트너 잘 정하기

내 파트너가 합법적으로 사업을 하는 사람인지 사기꾼인지 반드시 알아야 한다

부동산은 혼자서는 매매할 수 없고, 중개인과 함께 해야만한다.

하지만 부동산 중개인을 잘못만나 전세사기를 당했다는 소식이 뉴스를 통해 종종 들려오기도 한다.

 

아.. 진짜 전세사기 치는 놈들 다 잡아 족쳐야 함...ㅠ

일반적으로 중개보조원이 공인중개사 행세를 하며 임차인과는 전세 계약을 통해 전세금을 받고, 임대인(집주인)에게는 월세계약을 맺었다고 속여 전세금을 빼돌리는 수법이 많이 사용되는데, 부동산 거래를 많이 해보지 못한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가 제대로된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하기에 이런 사기에 당하기도 한다. 가장 소중한 돈을 한 순간에 날려버리는 것이다.

 

무언가 알아보는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다 같이 모여서 보는 사진이 치아 파노라마 사진인거 실화냐

 

너무나 슬픈 일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우선 정식 공인중개사인지 먼저 확인해보자.

정식공인중개사를 통한 거래가 아니면 사고가 발생한다 해도 보험이나 공제를 통해 손해배상을 받을 수 없다.

만약 중개보조인이 계약서를 작성하거나 다른 사람이 공인중개사의 자격증을 대여해 영업을 하는 경우 또는 무허가 중개업소의 경우는 모두 정식 공인중개사와 거래했다고 볼 수 없다.

 

 

?? 오또케 화긴하지?

그렇다면 정식 공인중개사라는 걸 어떻게 확인하지?

가장 간단한 방법은 사무실을 방문할 떄 벽에 붙어 있는 공인중개사자격증과 중개사무소 등록증을 확인하는 것이다. 

만약 들어가서 액자를 먼저 찾아 빤히 쳐다보는게 부끄럽거나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http://www.nsdi.go.kr/ "국가공간정보포털"을 통해 해당 업소가 등록된 정식공인중개업소인지 확인할 수 있다. 

 

 

 

정식 공인중개사가 아니면 당연히 거래를 안해야 할 것이고, 정식 공인중개사라면 이제 거래를 할 수 있는데, 

여기서 또 중요한 질문이 생긴다 어떤 중개인이 좋은 중개인인 걸까? 질문의 답변인 좋은 중개인의 기준을 알아보자

 

오래된 경력을 이미지로 표현할 수 있단 건 왠지 노인이미지 밖에 없다는 편견 보유중.

1. 오랜 경력을 가진 중개인

   한 단지에서 오래 영업한 부동산이라는 것은 치열한 부동산중개업 시장에서 오랜 세월동안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이는 해당 단지의 주민들이 그만큼 그 중개업소를 믿고 많이 사용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럴 경우 보통 부동산 매물도 다양하고 지역 사정에도 밝기에 매물을 결정함에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협상의 끝은 역시 악수지

2. 협상 능력이 좋은 중개인

   부동산 거래는 특약, 잔금일, 이사 날짜 뿐만이 아니라 가격에 있어서도 협상을 통해 이뤄진다. 

   이 과정들을 나와 함께해주는 파트너인 중개인의 협상능력이 탁월하다면 거래를 내게 유리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원칙 어기면 망치로 그냥... 아? 이게 아닌데?

3. 원칙을 지키는 중개인

   이득을 볼 수 있다거나, 정말 저렴하게 매물이 나왔다는 등의 솔깃한 이야기를 하며 불법적인 거래를 권유하거나 

   무리를 하는 중개인은 피해야 한다. 편법을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하여 하는 중개인이 나랑 무슨 인연이 있다고

   내게는 그런 부당이득을 취하지 않으리란 보장이 어디있는가, 하물며 나와 인연이 있다해도 견물생심에

   마음이 달라질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렇기에 반드시 법과 원칙을 지키는 중개인과 거래하는 것이 좋다.